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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no memory





Comments

[evan]상당히 대담한 포즈를~ (unauthenticated)
Mar 24, 2010

가장 자연스런 원초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육체를 태양에 정화를 시키듯..작가님의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어찌보면 매우 대담한 포즈와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무슨 생각하니? (unauthenticated)
Mar 25, 2010

저런 각도로 그림을 그리시다뇨...
여자 몸의 아름다움을 숨기는 그림.
능력도 좋으시네요.
좀더 자연스럽게 그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너무 절제된 표현 같아요.
절제됨 속에서의 아름다움은 있지만.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드는군요...

okpunch
Mar 25, 2010

아무도 의식하지않는 상태에서 (누군가를 의식하면 인간은 단점을 가리고 싶어하고 조금더 아름다울려 노력하게되죠)
과거도 미래도 현재조차도 잠시 묶어두고 그저 주변 공기에 몸을 맏긴생태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망각" 이라 한거여요
그래도 하늘과 태양과 바다 흙 등의 자연은 숨을 쉬고 있는거죠
그안에 한 여자가 그저 그렇게 있는거고요
하나의 소박한 생명체 이죠...
모델을 누드로 표현한건 그냥 사람의 본성 ,본질 그자체를 보고자하는 작은 노력이고요...
즐겁게 긍정적으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